1. 미아즈마 캠프에서 있던 일
숀브라운 전작 빛나는 TV를 보았다 보다 좋앗슴
대충 키워드가 참신함 + 퀴어 + 메타성
다양한 텍스트로 읽을게 많아서 뜯어보는 재미가 쏠쏠+비주얼적으로도 특유의 키치한듯 B급인듯 한 느낌이 재밌어
일정 마지막 작으로 봤는데 딱 좋았던 피날레
그리고 무엇보다 국내 개봉 안할것같아서ㅋㅋㅋ 더 가치있는 상영
2.마라마
미아즈마와는 달리 말되는 본듯한 맛있음인데 난생 처음보는 마오리 문화 주제의 영화라 그게 신선한
고어도는 높은데 그것만 괜찮으면 웬만해서 재밌게 잘보지않을까 싶어
지루함도 덜했고 감정적으로 확실하게 어필해서
고딕 느낌의 프로덕션과 비주얼도 좋았음
3. 트로피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보기좋은 작
재일 조선인 주제지만 차별보다는 정체성에 방점이 찍힌작이라 기존 비슷한 주제보다 훨씬 보기 쉬울거란 생각...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따
4. 은둔
사운드 호러라기엔 사운드를 써먹는 활용도가 아쉽고 시동이 늦게 걸리는 슬로우번이라 그렇다고 슬로우번의 값을 톡톡히 하는가 하면 그것도 아쉽
비추는 아닌데 적극추천은 아닌?
5. 악마보다 독한
다크유머 어디까지 먹어봤나 시험에 드는 기분...
피는 튀어도 고어도가 높은 느낌은 아닌데 기분이 너무 더러움ㅋㅋㅠ 그렇다고 그걸 만회할 깊생거리나 재미가 있었나 하면 그것도 아닌것같고
다크코미디라고 생각안하고 갔으면 오히려 괜찮게 봤으려나 근데 그거 감해도 연출이 썩 인상깊은 느낌은 아니었어서
6이라기보단 번외. 흑뢰성
조금씩 졸았는데 전체적으로 집중도가 날아다닌 작이라서 본듯 안본듯 애매한 이해도때문에 걍 번외로 뺐어
아 만화박물관 허리 개ㅐㅐㅐ 아파ㅠㅠㅠ 꼿꼿이 앉아도 눕듯 앉아도 아픈건 매한가진데 2시간 반 짜리라 좀 애먹음...
가는데 편도 두시간 경기도인인데 영화 뽕맞아서 주말에 또갈까 생각중임....ㅋㅋㅋㅋ
장르영화제라 부국제때보다 덜 졸게되는것같아ㅋㅋ 넘 좋았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