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카라 서사가 이해가 안돼. 크립톤은 자연재해로 망한거잖아...? 근디 무슨 복수 얘기를 계속 하고 있는지 모르겠음 대체 누구한테 화나신 건데요... 핵한테 화나셨어요?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집을 잃게된 무력감 또는 우울증이라면 이해하겠는데 계속 화가 나 있대. 뭐에 화가 난 건데...
그리고 루시 캐릭터 하.... 아니 언제적 민폐만 끼치는 캐릭터인건데. 영화 내에서 루시 싹 다 들어내도 이야기 진행하는데에 지장 1도 없음. 크렘 이랑 싸우는 계기도 크립토 때문이고 마지막에 힘 다시 되찾는것도 걍 공전 주기 다 돼서 황색 태양 떠서 그런거고.
그렇다고 카라의 정신적 성장에 도움을 주냐? 그것도 아냐 걍 하는게 없어...
그리고 제일 문제가 액션임. 아니 보통 슈퍼맨, 슈퍼걸 하면 시원시원한 액션인데 시원하게 액션 할라 하면 루시가 민폐끼쳐서 흐름 끊기고, 갑자기 반격당해서 흐름 끊기고, 별별 이유로 액션을 침착하게 못하고 흐름을 끊어버림. 제임스건은 그래도 액션할땐 시원하게 보여주기라도 했지 이 감독은 히어로 영화를 뭐로 생각하는건지...?
로보는 걍 할말이 없음 분량이 작아서. 얘도 안나왔어도 아무 문제 없었음.
그냥 전체적으로 각본이 문제야... 크루엘라 감독이라길래 그래도 사이다 하나는 잘 말아주겠거나 했는데 사이다는 맨마지막에나 있고 그 전까지 계속 고구마만 주는데 숨막혀 죽는줄 알았네.
히어로 영화 좋아해서 다음 디씨영화도 계속 보긴 할건데 그냥... 이럴거면 리부트 하지 말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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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크립토랑 같이 하는 액션 기대했는데 크립토가 초반부터 앓아누워 버려서... 그냥... 슬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