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드디어 깨어나고 그 쬐깐한 흙집을 빠져나가는 동안 한번도 안 깨고 쿨쿨 잘 정도로 피곤했다는거 같아서
그 전에도 자긴 잤었겠지만 아빠도 지켜야지 아빠 언제 깨어날지 몰라 하는 미음으로 있어서 그렇게 푹 못 잤을것 같은데 마지막에는 약먹여도 아빠 안 일어나고 그 생선주인 아저씨도 이미 늦었을지 모른다고 누구에게나 이별의 시간은 온다 소리 듣고 아빠 영영 안 깨어날수도 있겠구나 하는 맘으로 칭얼대다가 아빠품에서 잠든거 같아서ㅠㅠㅠㅠㅠ 아 진짜 애기 너무 짠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