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를 직역하면 "술레이만의 이야기"인데
그보다는 한국어로 번역한게 좋은 것 같아
근데 주인공의 직업은 정확히 배달기사긴 하더라
남주 데뷔작이라고 본 것 같은데
신인상/연기상 받을만한 최고의 퍼포먼스였다
외국인 나이 가늠하기 힘들지만 어려보였고
검색해보니까 01년생이네 앞으로가 기대돼
이게 연기인지 실제인지 모를 정도의 메소드였는데
남주의 인생이 그대로 담긴 캐릭터라서 그런가봐
관심있는 덬들은 영화 보고 나서 검색해보면 좋을듯
오프닝 시퀀스 꼭 놓치지 말고 봐야해
엔딩도 진짜... 배우들 연기가 미쳤어
짧은 엔크지만 사운드가 아예 없어서
적막하고 어두운 공간이 엔딩의 여운으로 가득참
영화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숨 못쉬고 본 건
얼마전에 본 세계의 주인 이후로 처음인 것 같아
사람들이 제 몸 하나 돌보기도 벅차니까
서로 나한테 도움을 주기만을 갈구하면서도
조금 숨 쉴 틈을 주는 사람들의 호의도 있다는게
영화보는 관객에게도 약간의 숨 쉴 틈이 되더라
혹자는 삶은 곧 축복이니 항상 감사드려야 한다는데
삶이 공포인 사람들에게도 신의 가호가 있기를
(영화 속에서 계속 나오는) 인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