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에 다른 영화가 스쳐지나가는데
그냥.. 많이 했잖아
뭔가 있어보이는 거대한 진실
작중 인물은 알았는데 그걸 밝히려는 순간 암전 엔딩 끝 열린결말임 알아서 상상하세요 너무너무 뻔해서 예상함
시나리오 쓴 사람 머리에도 그게 뭔지 제대로 된 답이 없겠지 이제는 나태하다는 생각까지 들어 제대로 쓸 자신 없어서 뭉개고 넘어간다 싶음 대충 감춰두면 있어보이니까
열린 결말이 싫은 게 아님 열결 낼 수 있어 평생 관객 그 누구도 모를 수 있어 (애초에 정답 찾으라고 만든 영화가 아니니) 아무도 모른다해도 밝혀지지 않는다해도 난 작감 머릿속에 정답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작감 머리에도 없어보여 그게 짜증나고 싫어
대단히 중요한 말도 아닌 거 같긴 한데 대단히 중요한 말 아니면 왜 그렇게 거룩하게 장면을 잡냐고
보는 내내 이 영화가 대체 왜 이렇게 길어야 하나 싶었음
긴박한 느낌과 에밀리 블런트 연기는 좋았어 근데 그 모든 게 납득이 안돼서 재미가 없었어 왜 이렇게 긴박하고 자기들끼리 거룩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