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자리에태워줘) 난 이거 포스터랑 후기들만 보고 발칙도발 bdsm 로맨스 이런 느낌일줄 알았는데(ㅅㅍ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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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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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고나니까 생각보다 분위기도 차분하고 성장영화적 요소가 훨씬 많게 느껴졌음 촬영도 일부러 어둡게 한것같고?
레이라는 캐릭터도 내가 느끼기엔 주인공 콜린의 성장을 위해 설계된 존재같은 느낌ㅋㅋㅋㅋ말하자면 은하철도 999에서 메텔이 옆에서 신비로운 히로인으로 여정을 함께하다가 막상 주인공이 정말 성장한 후에는 훌쩍 떠나버리는 것처럼... 레이는 콜린이 자기 자아를 찾으면 떠날수밖에 없었던 캐릭터로 보였음
아 여캐가 남캐 성장트리거로 쓰이는 서사는 영화 포함 엄청 널렸을텐데 갑자기 떠올리자니 이런 옛날 애니밖에 안떠오르네ㅁㅊ 아무튼 그런 고전 클리셰를 남남 bdsm 퀴어로 비튼 느낌이 나서 좀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