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한 이야기처럼 보임
자기는 이 관계에서 절대적으로 갑이고 지배자인데, 자꾸 자기 의견을 말하고 감정을 교류하고 싶어하는 콜린을 점점 통제 못 했잖아
레이는 누군가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 노력해본게 아마도 처음이었을 것이고, 키스까지 하고 나니까 자기가 관계의 주도권을 처음으로 뺏길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무서웠던 것처럼 보임
울 것 같은 표정 지은거 보고 레이가 과연 선천적인(?) 돔은 맞긴 할까, 아니면 과거의 어떤 일로 인해 감정이 필요없는 돔섭 관계에 심취하게 된 걸까 잠깐 생각이 들기도 했음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거죽을 했지만 레이가 속은 엄청 애새끼 같고 미숙한 인물 같음
콜린은 레이 없어졌어도 잠깐 흑흑 하다가 꿋꿋하게 다음 돔을 찾으러 갔지만 레이는 왠지 내적 타격 꽤나 입었을 듯
애초에 안 그랬으면 흔적도 없이 내빼지도 않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