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에 뜬 초록털부숭이가 기여워서 드라마 뛰어들었는데 난 내용 기억 하나도 기억 안나는데 시즌 전부 재생바 끝까지 가 있음 (볼때마다 잘 잤다는 소리)
그래도 그로구가 기여워서 몇 차례 더 도전했으나
애기 다시 구해히오는 장면까지 버티다 기절을 수차례
어제도 재도전했다 또 슬립..
영화 개봉소식 듣고 찾아보니
내용 몰라도 된다 그로구 많이 나온다 재미지다! 호평일색이라
그래 영화관이니 최소한 자진 않겠지 싶어서 일반관 보려고 마음 먹었던 차에
첫눈하고 온 더쿠타치들의 호평에 기대치 맥스
+4d효과 죽인다고 디즈니랜드라고 해서 어트랙션 환장하는 나 옳타꾸나 4dx예매
ㅠㅠ..
아뿔싸 내 관 스엑이었고
스엑 계산을 못해서 자리 정중앙 잡았더니
옆화면이 시야에서 짤림
화면 정보담기도 정신없는데 포디효과가 재미를 아득히 넘어서 폭행 수준으로 두들겨 패서 의자에서 펄떡거리느라 정신을 못차림 의자에서 줄줄줄 내려가서 집중이 안됨 ㅠㅠ
디팡 타는데 치마입고 탄 내 빤스 한 번 보겠다고 디제이가 집요하게 나만 괴롭히는데 그걸 두시간함
끝나질 않음
그래도 그로구가 너무 귀엽고
자바칩 데려와서 임무보고 하는 순간까진 오 재밌는데? 오늘 귀가하면 드라마 다시 달린다 다짐 도키도키한 마음으로
아... 지렁이 소굴 들어가는데 어둡고 대사없어지니 정신이 아득해지며. 잠이 듦... 설마 포딘데 잠이 들겠어? 응 잠이 오더라 ㅠㅠㅠㅠ
그렇게 줘패는데 아 몰라 빨리 이시간이 지났으면 좋겠다 일반관 다시보지 뭐 하고 눈 감아버림
근데 진짜 미친듯이 패니까 또 살기위해 눈은 떠짐
의자에 매달려있다시피 함
뒤지게 팰때마다 껍질벗긴 지렁이랑 눈 한 번 마주치고
물 뿌려댈때마다 기겁하고 눈 감고 뜨면 만도랑 눈 마주치고
또 때려서 깨우길래 스크린 보고 그로구 한 번 보고 눈 감고
또 때려서 보면 껍질벗긴 뱀장어랑 눈 마주치고
온 몸이 너무 아프다 영화 다 보고 나서 의자에 물 온오프 버튼 있는 거 발견함
내 영화인생 첫 포디실패....
내가 스타워즈 시리즈 볼때마다 왜케 자대나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애들 마스크도 생소하고 감정 잘 안 읽히고
대사도 적고 영상톤도 좀 무겁다보니 그런 것 같음
그로구가 기여워서.. 오직 그거 하나땜에 ㅠ 자꾸 트라이 하는데
난 유튭에서 그로구 모음씬이나 봐야하는 폐급인가봄......
아니 근데 너무 때려 인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