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가 리슨 불렀던 그 영화 ㅇㅇ
이 영화와 원작인 뮤지컬이 모타운 소속의 걸그룹이었던 슈프림즈와 모타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요즘 마이클 붐업되는 거 보고 급 생각났어
전기물은 아니고 모티브를 따 온 창작물 정도라 유난히 미화된 인물(비욘세가 연기한 다이애나 로스 모티브인 주인공)도 있고 너무 악당으로 이용당한 인물도 있고(베리 골디가 모티브가 된 제이미 폭스가 연기한 제작자)도 있고 여러 인물이 다 섞인 캐릭터도 있고(에디 머피 캐릭터는 당대 모타운 소속 인기가수 다 섞음) 결말이나 세부 사항도 실제랑은 꽤 다름
실제로는 플로렌스 발라드(제니퍼 허드슨이 맡은 역의 모티브)는 알콜중독과 우울증으로 크고작은 문제 일으키다 퇴출당한 이후 화해 없이 마약이랑 가난에 치여 살다 30대 초에 요절한 게 대표적이고
슈프림즈가 나중엔 다이애나 로스와 슈프림즈 이런 식으로 개편되는데 여기 거쳐간 멤버들 대부분이 다이애나랑 척 진 것도 차이점(말년 들어 화해한 경우도 있긴 함)
또 베리 골디 모티브인 인물이 너무 악역으로 몰빵되니까 드림웍스랑 파라마운트가 사과 서한 내기도 했음 근데 그게 아카데미 일주일 전ㅋㅋㅋㅋㅋ
사실 나도 이 영화랑 상관없이 마잭덕질하다 양덕들이 유난히 다이애나 로스한테 양가감정이 강하거나 마잭이랑 상관 없이도 진지하게 싫어하는 경우 많이 봐서 찾아보다 알았슨,,,
다이애나 로스는 원작인 뮤지컬부터 자신의 삶을 도용하고 왜곡했다고 싫어했고 다른 멤버인 메리 윌슨은 이 영화 시사회에도 참석해서 펑펑 울었고 다이애나랑 영화 딴판이었단 말도 남김
https://youtu.be/lsMHPIRkEKY
모티브랑 시대 덕에 KTX를 뒤로 타고 가면서 봐도 잭슨5인 보이밴드도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