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5는 모타운과 계약하면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지만 형제들이 나이를 먹으면서 예전같은 인기는 끌지 못하고 살짝 식어갔음
동시에 멤버들은 나이를 먹으면서 자신의 음악성을 펼치고 싶어했고, 그 중에서도 마이클이 이런 열망이 굉장히 강했지만 모타운은 이를 거부했음
(모타운 특유의 프로듀싱은 사실상 오늘날 K팝 시스템의 시초라 봐도 됨ㅇㅇ 이미지 관리에도 엄청 힘썼고, 소속 가수들이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고 작곡가 집단들이 트렌드를 분석하고 합작해서 당대에 제일 잘 팔릴만한 음악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그래서 이런 모타운 특유의 시스템을 싫어하는 흑인 가수들도 꽤 있었음 이거 말고도 모타운이 추구했던 '백인에게도 먹힐만한 것'을 싫어하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여러 갈등이 있었던 잭슨파이브는 베리 고디의 딸과 결혼했던 저메인을 제외하고 에픽으로 이적함. 마이클이랑 베리 고디는 평생(고디 옹은 아직도 살아계심) 좋은 인연을 유지했지만 이때는 꽤나 격렬한 대화를 나눴다고 함
그렇게 에픽에 자리잡고 이름도 바꾼 잭슨즈는 작사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전환함
https://youtu.be/-qBqHnevIn4
랜디랑 마이클이 공동으로 쓴 Shake Your Body (Down to the Ground)도 그 시기에 나온 명곡임
이 노래가 실린 음반 통으로 명반으로 유명하니까 꼭 들어봤음 해
https://youtube.com/shorts/8AZ9QnTI3e8
마이클이 빅토리 투어 때 우리 투어 쫑임ㅇㅇ 선언한 것도 실화인데 영화에선Workin' Day And Night 부를 때 말한 걸로 설정했지만 실제론 이 노래였음ㅋㅋㅋㅋㅋㅋ
또 실제론 아버지와의 갈등 말고도 마이클 본인의 홀로서기 욕망도 굉장히 강해서 형제들이랑도 갈등 꽤 있었음
약간 또 다른 말인데 원래 Victory는 잭슨즈의 15집 정규 앨범 이름인데, 이 시기에 마이클 잭슨은 이미 스릴러로 전세계를 씹어먹던 중이라 빅토리 투어는 사실상 스릴러 투어에 잭슨즈 끼워넣기 급이었고 그래서 세트리스트에 빅토리 수록곡은 단 한곡도 없어ㅋㅋㅋㅋㅋㅋㅋ
또 딴말로 빠지자면 빅토리 활동시기(1984년)는 스릴러 활동시기(1983년~)랑 겹쳐서 한창 자기 스타일링 감 잡았던(?) 마잭 비주얼 감상하기도 좋음
질 좋은 이미지 찾기가 너무너무 힘들어서 결국 워터마크 박힌 버전으로 찾아왔는데 내가 좋아하는 싱글 커버도 두고 감
옷도 예쁘게 입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