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에 콘서트도 뮤지컬도 많이 보러 다님
그냥 음악 영화니까 봐야지 하고 봄
마이클 잭슨의 노래와 퍼포먼스는 너무 유명하니까
알지만 그의 인생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음
인생을 되게 단면적으로 그렸다? 이런 안 좋은 평도 있다고 본 거 같은데
뭐 난 팬 아니라 잘 모르겠고 그냥 이 사람이 어떻게
음악 커리어를 쌓았나 정도 대충 훑어 볼 수 있게 되서 좋았던 거 같아
음악은 간간이 들어본 노래 나올 땐 좋았고
특히나 스타디움 공연 같은 거 할 때 현장감 있어 좋았음
떼창하는 거 소름 돋더라
돌비에서 봐서 좌석 쿵쿵 울려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네
마이클 잭슨의 조카가 배역을 맡았다던데
내가 간간이 본 마이클 잭슨의 얼굴이랑 목소리, 말투 엄청 비슷해서
난 실제 같다고 느끼기도 했어
그가 전성기였을 때 본 사람도 아니고
팬이 아니라 그렇게 느낀 지점일 거라 생각해
팬이면 아 좀 다르네 라거나 아쉽네 라거나 느낄 수 있겠지
몇몇 장면은 그냥 콘서트 실황 같이 느껴짐
노력 엄청 한 듯
댄스 무브가 너무 멋졌음
특히나 마지막 무대 너무 멋졌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