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 전에 원작 읽고 분기마다 다시 볼 정도로 좋아해서 영화 진짜 기대했거든 첫눈도 제대로 하려고 아맥 내가 좋아하는 자리로 잡았어
근데 옆자리 사람이 진짜 최악이어서 보는내내 집중 하나도 못함ㅠㅠ 코찌르는 쉰내? 암내? 코를 막고 봐도 냄새가 뚫고 들어오는 데다가 다리 완전 쩍벌해서 내 다리 쪽으로 닿아서 외투로 결계치고 심하게 붙을 때마다 눈치줘도 잠깐이고 계속 다리 벌려서 붙이고.. 허리 아픈지 몸 숙였다가 뒤로 했다가 1분에 한번씩 들썩들썩 거려서 의자 흔들리고 다시 냄새도 퍼지고.. 후반부에는 내 방향 팔걸이에 지 팔 올리고 턱을 괴고 보더라.. 진짜 최악에 최악이었음
항상 엔크 끝까지 보고 나오는데 도저히 못앉아 있겠어서 끝나자마자 나옴 진짜 기대 많이 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집 앞 일반관에서 보는게 더 좋았을거 같아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