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예전에 이미 읽어서 오늘 드디어 보구 왔는데
난 책에서 주인공이 지구로 안가고 로키를 선택한 그 부분 너무 좋았거든...
이제 감동 받을 차례야!! 하면서 엄청 기대하고 봤는데
너무 쉽게 로키로 갔다고 해야하나?
책에서는 망망대해 같은 우주에서 로키를 선택한다는 건
로키를 못만나고 그냥 우주에서 죽어버릴 수도 있는 건데 그럼에도 로키를 선택했잖아
드디어 지구로 갈 수 있고 살 수 있다는 희망! 을 다 버리고 말이야
지구에서 헤일메리로 끌려왔던 거랑은 다르게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내가 죽으러 가는
그런 감동이 훨씬 더 느껴졌던 것 같은데...
영화에서는 그 표현이 부족한 느낌이야... 내가 너무 기대해서 그런가...
비슷한 생각하는 덬들 있는지 궁금하고
영화만 첫눈한 덬들은 그 선택이 엄청 감동적으로 느껴졌는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