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당시에 워낙 어렵게 티켓팅을 하기도 했고
이런 류 (우주 나오는) 영화 자체가
소음보다 무소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
아무래도 사람도 많고 그러니까 소음 어느 정도는 각오하고 갔는데
뻥 안 치고
무중력, 무음씬 나올 때
내 다리가 뜨는 게 느껴질 지경으로
(실제로 그렇다는 거 아님 기분이 그렇다는 거)
아무도 소리를 안 냄
숨소리도 안 나고
그 흔한 봉다리 소리도 안 남
다들 그 무중력에 빠져서 팀플을 존나 잘한 거
근데 오늘 헤일메리도 그런 느낌이었음
오랜만에 기분좋게 푹 빠져서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