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스럽고 감정충만해져서 나오는 경험 진짜 오랜만이네
진짜 해피엔딩은 이렇게 써야지의 교과서
그리고 소설원작이라 그런가
복선이나 수미쌍관? 장면도 많더라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그레이스와 똑같이 나중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로키
그레이스는 희생을 강요당하며 강제로 혼수상태에 빠진거고
로키는 스스로 희생해서 혼수상태에 빠진거고
그레이스가 막판에 지구컴백과 로키구하기 두 선택지 중
별 고민도 없이 바로 로키 구하겠다고 유턴하는 장면에서도
홈~ 이런 노래가 나온것도 뭔가 그레이스에겐 이제 로키있는 곳이 집이라는 느낌?
마지막 선생일하고 있는 그레이스까지 ㅋㅋ 진짜 최고의 엔딩이자 후반부였다
아,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희생하겠다고 하는 인간 승무원들이 가족들 사진 가득 가지고 있던것과
친구나 가족없는 그레이스조차 사실은 이대로 죽는거 안괜찮다고 로키앞에서 눈물 줄줄 고해성사하는게
묘하게 겹쳤어..
사실은 그 두 사람도 안괜찮았겠지.. 소중한 존재들 두고 죽는데 더 안괜찮았겠지 ㅜㅜ
또 지구를 미지의 차가운 공간처럼 그린 영화들 많았는데
조명이 내내 따숩해서 그런가 친근하고 따숩한 느낌 맘에 들었어
여러모로 대만족한 영화라 많이들 봤으면 좋겠다.
보고나면 할말 겁나 많아지는 영화 👎👎👎👎👎👎
로키는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