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는 과학자고 로키가 엔지니어라 일적으로 찰떡 궁합이란거 ㅠㅠㅠㅠㅠㅠㅠ
사실 두 사람의 관계의 시작이 시계로 서로의 숫자부터 소통한단 말야
서로가 잘하는 특정 분야가 명확한 문화권에
그 문화권에서도 가장 잘하는 사람이 와서
그걸 서로 상호보완하면서 이루어나가는 그 과학적 케미스크리가 사라진게 아쉽더라고 ㅠㅠ
서로 비슷한 생태계와 비슷한 문명을 가진 생활권이고
다만 지구의 과학력이 뛰어났지만, 엔지니어링이 에리드보다 뛰어나다고는 못하는 상황 ㅇㅇ
더불어 그레이스가 가장 생물학에서 앞선 과학자라는 것도 좋았고 (이제 정보는 물리학이 더 많았지만)
에리드는 과학 지식 자체는 1950년대지만, 엔지니어링의 수준이 넘사라
1950년대인 미친 기술로 항성간 여행을 해버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종족임
그래서 두 사람이 얼마나 일적으로 잘 맞는 생명적 동등 인격체인가
만나도 각자 생태계에서 잘 하는 지식으로 만난게 정말 너무너무였어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관계는 참 잘 보여줬다고 생각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깎여나간 SF적 직업적 요소들이 참 아쉬움
ㅠㅠ 그런데 로키가 움직이니 되었다
그런데 내 상상력 만으로는 다 꿈 꿀 수 없었던
우주 공간과 로키의 우주선. 우주의 모습이라
영화가 주는 맛이 분명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