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개봉 당시 아이맥스관이 꽉 꽉 찼던 대박작이엇슨
당시 미소지기엿던 나는 팝콘과 아맥안경 준비하느라 고통받고잇엇지
왕아맥이 짱먹던 시절인데(세월...) 내가 일하던 지점은 차선급 아맥이엇지만 그래도 거의 매진에 가깝게 관객이 들엇엇슨
어느 평일 매점에 있는데 선임이 와서 꿀빨러갈사람 묻길래 가위바위보로 쟁취해내고 신나게 따라감
아맥관으로 날 데려감
알고보니 그날 아맥관 오전 상영 내내 영사사고가 낫엇대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지만 영사사고로 상영중단이 길어질수록 보상이 커져서 영사사고는 무전하는 도중에 사무실에서 직원분들 거의 날아오시고 그랫엇슨
암튼 그래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 그냥 알바생 1나를 관 안에 붙박이 시켜두기로 햇다는거임 관 안에서 대기하던 애가 이미 있었고 얘가 퇴근해야돼서 교대해주러 뽑혀온거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관 안에 들어가서 2회차 절반 정도를 그렇게 있었음
그렇게 영화만 보다가 퇴근한 날이긴 한데 쫄보인 나는... 혹시 영사사고날까봐 긴장한 채로 잇어서 눈으로 보고는 있지만 내용은 1도 안들어왓고 너무 피곤햇던 기억이 잇음ㅠㅠㅋㅋㅋㅋㅋ
진짜 오래됏는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남..... 채널 맞춰두고 소리는 죽인 채 무전기를 꼬옥 쥐고 얼어잇던 나.. 맨 뒤 빈 좌석에 앉아잇어도 된다고 햇는데 마음이 불안해서 관객들 시야에 최대한 안보이도록 구석탱이에 서있다가 쪼그려 있다가 햇엇슨ㅠㅠㅋㅋㅋ
암튼 영사사고라는 비극은 제발 최대한 어디서도 일어나지 않길.... 정말 모두에게 비극임ㅠㅠ 영사기야 힘내고 열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