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너무 걍 현실의 삶이라 노잼이었는데
마지막에 구출되고 나서 일본 선박회사 직원들이 그런 허무맹랑한 얘기말고
윗선에 보고 가능한 현실적인걸 얘기해달라고 하잖아
근데 그게 존나 어떻게 보면 너무 잔인한 스토리고
그런 희망없는 상황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남은 주인공에겐
엄마,주방장,다리다친선원 사이에서의 노골적인 현실이 아닌 동물로 우리한테 얘기해주는걸로 보여줘서 몰입이 가능했음
거기에 너무 예쁜 미쟝셴에 cg가 미쳤다 싶은게 한두개가 아니라서
아무리 cg고 연출이 좋았어도 만약 걍 인간들이었으면 별로 안재밌었을거같아
참고로 나는 예쁜 동물들 스토리는 눈에 담고 인지하지만 찐은 인간이었던 그거라 생각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