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도 로키도 영웅이 아닌거야
어쩌다가 떠밀려서 자기 행성 살리기라는 사명을 혼자 지고
절대 고독과 절망을 견뎌야 하는 신세가 되었지만
영웅은 아니었던 거지
자신들도 영웅이라는 대의가 없어
근데 가장 용감하게 행동을 할 때는 바로 내 옆에서
나를 고독과 절망에서 끌어내 준 친구이자 은인을 위해 행동할 때였어
이런 인연이 내 인생에 있을까...? 내가 인생의 짐을 지고 어쩔 수 없이 떠밀려나가
고독과 절망 속에 허우적댈 때 이런 인연을 만날 수 있을까...?
둘의 서사가 너무 좋음 좋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