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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잘 나오나?
움짤 잘 나오나?
미식축구의 한 전술인데 저 움짤 기준으로 하얀색 팀의 공 던지는 선수는 쿼터백, 맨 끝에서 기다리고 있는 하얀색 팀 선수들은 공 받는 역할인 리시버라고 함
일반적인 전술로는 여러 명의 리시버들 중 누구에게 던질지, 그 리시버는 어떤 루트로 달려서 상대를 피한 다음 공을 받아낼지 미리 정하고 던지고 받음
But 모든 전술이 다 막히고, 점수는 지고 있고, 남은 시간은 없을 때 진짜 마지막으로 그냥 던지자! 하고 냅다 던지는 게 헤일메리라고 함
정해진 루트 없이 리시버 5명이 그냥 냅다 엔드존 (경기장 맨 끝, 여기서 공 받아야 ‘터치다운’ 즉 점수 남) 으로 닥돌하고, 쿼터백도 그들이 엔드존 도착하기 전까지 몇초을 사방의 공격을 피하며 버틴 다음 냅다 그냥 끝으로 던져 버려야 함. 그럼 리시버들도 알아서 엔드존에서 상대 공격 다 뿌리치고 어떻게든 그 중 한명이 잡아줘야 함 이게 헤일메리임
당연히 실패확률이 높고, 최악의 경우 공을 그냥 못 받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잡아 버리면 오히려 상대팀에 점수 헌납. 하지만 만에 하나 성공하면 그대로 뒤집기 가능해서 대박나는거
이래서 처음 시도했던 쿼터백이 헤일메리 기도 읊으면서 던졌는데 성공해서 그 이름으로 굳었다고 했나? 그랬었음ㅋㅋㅋ
모 아니면 도, 이거 안 하면 어차피 지는 상황에 성공확률은 희박해도 마지막으로 절박하게 한 번 걸어 보는 승부수 전략이 헤일메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