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러 코엑스는 여러번 갔는데 그때마다 들른 봉은사역, 그렇지만 한 번도 안가봐서 가봤어
건물 입구에서 쭉 들어가면 보이는 것들
그리고 발견한 홍매화
하얀매화랑 산수유도 있었어
그런데 홍매화 스팟이라면서 대여섯 그루 밖에 없더라
그것도 여기 하나 저~쪽에 하나
너무 드문드문. 이쁘긴 이쁜데 블로그에서는 엄청난 것처럼 써 있더니 실상은 기대치 충족이 안되더라
오히려 좋았던건 연등이랑 거대한 미륵상이었어
저거 진짜 진짜 크고 웅장해~
그리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미리 알아놨던 다음 스팟으로 갔어
여긴 2호선 성수지선 용답역 2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야
용답역 ~ 신답역 사이에 조성되어 있는데 초행길이면 용답역이 더 낫겠더라
너구리?
중간에 이런 벤치도 많아

왼쪽엔 중랑천
오른쪽엔 매화가 있는 길
보다보니까 나무에 팝콘이 걸려 있는 것 같아
신답역에 가까워지면 홍매화랑 대나무가 등장하더라
용답은 아직 덜 핀 편이야 아마 주말쯤 되면 만개할 것 같아 날 따스해져서 영화관 말고 다른데도 가고 싶다면 이렇게 나들이 가도 괜찮을 것 같아
두군데 모두 좋은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그냥 일반인이 매화 목적으로 가기엔 용답이 훨씬 좋더라
영방이니까 음 매화? 왕사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