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일 땐 내내 답답하다 마지막 부분에서 모든 게 해소되기도 하고 반전에 충격받아서 좋았었고
2차하니까 첨에 연애편지라고 생각했던 편지의 정체를 알게 되니 델리아 진짜 느꼈을 심정에 더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어
투표 전날 델리아가 새 옷이랑 립스틱을 챙기는 장면이 나오면서 다른 여자들이 하루를 마무리하는 듯한 장면이 있었는데 첫눈일 땐 그저 스쳐가는 장면이라고 생각했었거든
2차하니까 모두 첫 투표를 앞두고 결의를 다지는 모습이었다는 게 너무 잘 보여서 좋았어.. 전투 준비씬같은거였는데 그걸 못 알아봄ㅋㅋ
마르첼라가 투표서류 발견하는 장면도 다르게 다가왔어
첫눈일 땐 앗 엄마의 사랑의 도피를? 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엄마의 권리를 찾는거였고ㅋㅋㅋ
마지막에 선거장 나오는 장면은 첫눈만큼 큰 충격은 없었지만 그래도 좋았어서 1차만 한 덬들 우내있 2차도 꼭 했음 좋겠어
입소문 탔는지 관에 사람 꽉 찬 것도 좋더라
엔딩 이후에 마르첼라는 돈 뺏기고 델리아는 이전처럼 맞고 살 거 같다는 후기도 종종 봤는데 마지막에 델리아가 달릴 때 매일같이 들렀던 전남친이 일하던 카센터?같은 곳 돌아보지도 않고 뛰더라고.. 첫 투표를 시작으로 델리아와 마르첼라가 전과 다른 삶을 살거라는 메시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했어
마르첼라도 옷 갈아입으면서 소중한 학비 잘 챙겼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