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무것도 모르고 가서 봄!!
영화내내 울컥한부분 많았지만 후반부에 크게 두번 오열했거든?
주인공이 떠나면서(..)딸한테 남긴 봉투안에 든거 보고 1차 오열..
편지내용 자막 뜨는데 맞춤법이 틀려서 바로 못알아봤다가 뒤늦게 알아채자마자 눈물이 팍! 터지는데 주체할수없을 정도로 줄줄나는거야
막 흐느끼는 소리까지 나올것같아서 입술 꽉 깨물정도로ㅜㅜㅜ
그러다가 딸이 엄마가 떨어트린 종이(여권이나 신분증으로 인식)들고와서 건네줄때 2차 오열했거든? 딸이 그냥 엄마 보내주는구나ㅠㅠㅠㅠ엉엉ㅜㅜㅜㅠㅠ이러면서 큰오열하는데 갑자기 투표요..?!!
그러니까 떨어트린 종이가 사실은 투표용지였고 주인공은 첫사랑이랑 떠나려던게 아니라 투표하러 가는거였잖아..?
오랜시간 억압받고 폭력에 노출되어있던 여성이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멋진 장면이었는데 괜히 혼자 헛다리짚고 오열한것같아서 갑자기 너무 머쓱해지는거야ㅋ쿠ㅜㅠㅠ 그냥 눈물 또르르정도도 아니고 너무 본격적으로 눈물콧물 다 쏟아서 더 머쓱타드;;
근데 이게 감독이 의도한대로 본게 맞는거야 아님 내가 헛다리짚고 오바한거야..? 후자면 약간 하이킥감일정도로 울어써ㅜㅠ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