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연기 이런게 아니라…
주연 모두가 종잇장같은 캐릭터인데 배우들이 거기에 너무 감정만 담은 연기를 하니까 오히려 몰입이 안 됐음
없는 개연성을 만들어주는 연기 (x)
감정과잉 연기만으로는 못 살리는 매력없는 캐릭터 (o)
엄홍도 캐릭터는 처음에 딱 자기 사람들 이익만 챙기는 느낌은 괜찮았는데 점점 단종바라기 되면서부터 입체적인 캐릭터가 되는게 아니라 영화 밖 역사가 그러라고 시킨 평면적인 캐릭터가 돼버림
그래서 줄 잡아당기면서 최고조에 달하는 연기 볼 때는
그냥 웃어버렸음
단종 처음에 처연한 분위기 연기는 괜찮았는데
점점 영월 식구들한테 마음 열게 되면서부터 개연성 뚝뚝 떨어짐
다 죽어가듯이 굴다가 하하하 웃으면서 밥 먹는거 좀 오그라들었음
(뭐가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는데 감정만 들어가있어서 몰입이 안 됨)
나머지도 뭐… 엄홍도 아들 진짜 붓에 그린듯 예상되는 캐릭터라 실망
단종보다 기대했던 건 한명회 캐릭터였는데
임팩트가 있는 듯… 하면서도 너무 매력없는 캐릭터라서 이 캐릭터만 그나마 유지태의 비주얼적인 변화가 인상을 남겼다 정도..?
연기로도 못 살리는 무매력 캐릭터 ㅇㅇ
내용이나 연출이야 뭐 큰 기대없었으니까 그렇다쳐도
배우들도 캐릭터 빌드업에 비해 붕붕 뜨는 연기같아서 좀 실망했어
영화 다 보고 가볍게 훑은 단종에 대한 다큐나 자료들, 논평이 더 재밌었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