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만한 한 장 요약이 없고요? 샤갈ㅠㅠ
다른 영방덬들이 말한 것처럼
후반부 특정 시퀀스부터 엔딩까지가 너무 너무 좋아서
전반부의 촘촘한 서사가 그제서야 충격파처럼 몰려오는 기분이었어.
중반까지는 왜 제목이 햄넷일까 했는데 아..
윌버지 뭐예요 저 남편 새기 예술이 뭐라고!!! 하다가
죽음이란 극한의 비극마저 어루만지는 게 바로
그 예술이란 걸 절절하게 보여줘서 이해하게 됨.
그리고 예술인은 타고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낌.
타고난 예술인을 이해할 수 있는 누군가들이
곁에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란 사실도 다시금 깨달았음.
폴 매스칼 매력 잘 몰랐는데 연기 섬세하더라 진짜
그리고 제시 버클리.. 아녜스..
이 영화는 제시 버클리로 인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마지막 폴 매스칼이랑 주고 받는 감정의 교류와
인간의 회복, 극복을 온전히 전달하는 연기 대단했다 진짜.
여우주연상 드려라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