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넷 ..주디스.....° •°(°`ㅁ´ °)°• ° 장면들은 명화같은 느낌도 났고, 전반적으로 색감이 어두운데 그래서 더 좋았어... 이 영화는 밝은 색감이었으면 안 어울렸을 것 같음 ㅜ 퇴근하고 나서 보는 거라 중반부까진 조금 졸리단 생각이 들었는데 특정 장면부터 몰입이 확 됐어..
다 본 직후에는 위기 전 과정이 너무 길었다 생각했는데 곰곰히 생각할수록 왜 앞부분이 길었는지 알 것 같더라고.. 생각해보면 중반부 가는 과정에서 지루한 부분도 분명 있었지만 나도 같이 흐뭇하게 웃는 부분들도 있었거든 같이 안도하기도 하고... 그래놓고 위기가 팍 찾아오고 그게 팡 터지니까... 그 후로는 나도 같이 상실감에 빠진 기분이었어 글고 후반부에는 상실을 극복하려는 각자의 방식과 그로 인한 갈등 그리고 마침내 서로 슬픔에서 벗어나서 웃어보이는 모습이 위로되더라... 글고 연기를 너무 너무 잘해 다들 ㅠㅠㅠㅠ 난... 이 영화가 조앗다.. 햄릿 다시 읽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