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읽은지 오래돼서 사실 기억 안남
어렴풋하게 검은머리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다 이런 느낌이 남아있었;
원작은히스클리프만 기억에 남았는데
영화는 캐시가 주인공같다는게 일단 첫인상이 좋았어
왜 마고로비가 하이힐에 발을 가두고 프리미어도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영화 폭풍의 언덕은 마고로비가 분한 캐시의 감정, 캐시의 사랑, 그리고 어쩌면 캐시가 갖지못한 자유를 따라가는 느낌이었어
그래서 마고로비 선택을 따라오길 잘했다고 생각함
ㅅㅅ씬들도 자극적으로 묘사되지 않아서 좋았고 하다못해 그 플레이 훔쳐보는 씬 마저 장면은 야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ㅅㅅ씬이 여자가슴을 비롯해서 여자몸매 화면에 담는 수단으로 쓰이는 거 너무 싫어서
Bdsm얘기가많아서 제목처럼 포풍bdsm 나오면 어쩌지, 캐시랑 히스클리프가 둘이 그러는 게 나오나 사실 그게 걱정이 컸는데 아니었다고 한다
어렴풋이 소설의 끝이 히스클리프가 애키우지 않나? 기억하는게 있었는데 거기까지 안가고 캐시죽고 끝나서 이건 캐시의 영화구나, 더 생각하게 되는게 있었고. 시라트 보고나서 삶과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영화가 죽음과 에로스로 시작해서 역시 죽음과 에로스로 끝나서 이건 무슨 의미일까 생각하는 중
+ 제이콥엘로디 팔이 참 길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