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둘이 헤어진 연인이라고 알고 가긴 했는데
생각보다 더 박건이 선화를 애틋해 해서 이 지점이 진심 맛도리였음
헤어지고 싶어서 헤어진게 아니고, 헤어질거 생각하고 헤어진 것도 아니고
그냥 갑자기 박건은 헤어짐을 당한거고 (솔직히 헤어짐 당할만 하긴 했다만)
선화를 찾는 목적에 총영사 감시라는 당위성 만들어가지고 러시아로 넘어와서는
선화를 보고나서 애닳프고 간절하고 몸수색 하면서 그 둘의 텐션과
자기 손으로 고문까지 하고 선화 납치 장소까지 찾아가서는 마지막에 조 과장한테 한말이
살고싶다는거였다는게 ㅠ
진심 한 캐릭이 죽어야 완성되는 서사라는거 첨부터 느껴지긴했는데 박정민이 연기를 너무잘했음
얼굴 진심 어케 그렇게 갈아끼움? 눈빛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