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라는 부분 다 웃었고 울라는 부분 다 울었음 ㅜㅜ
수양대군도 한명회도 주인공인 영화 드라마가 있는데
왜 단종은 없는데!!!!했는데
단종 주인공인 영화를 봐서 넘넘 좋았음
연출 얘기 많이 나오던데
난 보기 편하고 어려운거 없어서 좋았음
꼬지도 않고 그냥 다 받아 먹을 수 있어서 끝까지 편하게 봄
무엇보다 감독 인터뷰가 좋아서 보고 왓는데
그 역사에 기록되지 않았더라도 진 게 아니라는 그 생각이 마음에 들었는데
영화 내내 단종과 엄흥도를 인간적으로 그려서 좋더라
단종을 나약하지도 않게 그렇다고 드라마틱하게 오바하지도 않게
딱 그 상황에 맞게 잘 그려줘서 좋았음
마지막씬 연기는 뭐 눈물 줄줄이고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연출이 아니어서 좋았어
그걸 상상하게끔하는 유해진 연기가 넘 소름 돋았어
박지훈은 단종역을 대체 누가 할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딱 뺏속까지 왕족인 단종에 잘 어울렸어
아 넘 좋아서 지금부터 리뷰랑 인텁이랑 보고
재관람하려구 ㅜㅜ 넘 좋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