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애기랑 강아지 죽고
처음 지뢰 터질 때 까진 멘탈 나갔었거든
근데 여기 까지 어떻게 괜찮았지? 뭐 그런 대사 듣고 나니까
우리 인생도 그런거 같더라고
당장 지금 내가 살아있는 것도 그냥 운이 좋아서니까
앞으로 살아가는 것도 그냥 그냥
내가 뭘 잘해서도 아니고 뭘 못해서도 아니고
기쁜 일도 나쁜 일도 그냥 내 의지랑 상관없이 터지는 지뢰 같이
그냥 그런거라고 인생은 원래 그냥 좆같은 거라고
받아들이게 되니까
오히려 맘이 좀 가벼워지더라
응 원래 정신아픔이 이긴 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