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셀린 송 감독은
영화 역사의 수십, 수백 개의 로맨스 영화를 보고
"나라면 어떻게 만들까?" 생각을 하고
지금까지의 (우리가 알고 있는 로맨스 영화의) 정형적인 공식에
자기자신의 관점을 더해서 만든 느낌
그래서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든다면
그 이유는 아마
처음부터 끝까지 셀린 송을 본 느낌이 아니라
'로맨스 영화의 고정된 공식+a'를 느낌
나쁘다는 건 아닌데
왜 로맨스영화를 안 보는 사람들이 있는지 깨달은 느낌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연애/결혼
이런 느낌이니까 물론 당연히 로맨스가 그런 거지만
(마치 마블 영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슈퍼히어로인 것처럼)
나쁘다는 건 아닌데
뭔가 좀
아쉽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