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이 시행 중인 ‘문화가 있는 날’을 이르면 오는 3월부터 매주 수요일로 확대한다. 침체된 영화계 회복을 위해 월정액으로 영화관을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영화 패스’도 내년 도입을 준비한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지역문화진흥원은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시행을 보고했다. 정광열 원장은 “지금 한 달에 한 번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의 일상화에는 한계가 있다”고 확대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
정 원장은 “지난해 문화행사 관람률은 60.2%인데, 이 중 58%는 ‘문화가 있는 날’이 차지하고 있다. 15세 이상 국민 4300만 명 중 1501만 명은 ‘문화가 있는 날’의 혜택을 받고 있다”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의 확대 시행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분석 중이며 2월 중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용섭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은 “2월 내 관련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등 1분기 동안 치밀하게 준비해 3월부터 보다 풍성한 계획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시행하는 걸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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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는 3월부터 확대 예정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