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특별상영해서 봤는데 너무 좋았슨...
시네필지망생이지만 누벨바그 솔직히 도전하는 족족 무너졌는데
이 작은 플롯이 단순하지만 확실해서 덜 난해하고
여성감독 영화라서 시선이 사뭇 다른게 느껴짐
초반부의 프레임들도 거울을 활용해서 너무 재밌었고
다채롭게 느껴지던 카메라 이용이 후반으로 가면서 플롯과 어울러져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재밌었슨
무엇보다 엔딩이 너무 좋았는데 최근 본작중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가 생각이 나더라고
넘 좋아서 엔딩크레딧 없는게 아쉬웠어 여운에 앉아있고 싶었걸랑...
아녜스 바르다 다른작들도 보고싶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