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시리즈는 원래 스토리 보고 가는거 아니고
좀 PC함 한스푼에(미국인의 인디언 침략이나 현대인의 환경 파괴 반성 겸 해서 만든) 단순한 줄거리에 눈뽕위주고
역시나 평론가평은 2편보다도 별로던데
일개 대중인 나에게는 뭔가 더 좋게 느껴지는데 왜지
제이크 가족이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이번편에서 뭔가 진정한 가족이 된 느낌이라 그랬나? 지난편엔 네테이얌 죽어서 너무 슬펐는데
이번편은 스파이더랑 로아크 모두 인정받고 받아들여져서, 키리도 나비족예수 능력 쓰기 시작하면서 마음따뜻하게 보고나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