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 앞에서 니맘이뭐야 니 진심이 뭐야 막 이러니까 무서워..이러잖아 여기 영상미도 좋고 둘이 티키타카도 좋았음
2.옆방에서 이상한 소리나서 자기들도 막 따라하는 부분ㅋㅋㅋㅋ 여기 많이 웃더라ㅋㅋㅋㅋ
3.회사때문에 은호가 짜증내니깐 정원이가 너 그냥 그 회사 그만둬 이러는데 그때 은호표정이 존나 환멸나보여서 내가 다 상처였음 ㅠㅠㅠㅠㅅㅂ 정원이 불쌍해ㅠㅠㅠㅠ
4.문가영 버스씬 연기 존나 잘해 존나존나존나 ㅠㅠㅠㅠㅠㅠ
4.그리고 마지막 흑백처리될때 서로 막 바라보고 울잖아 그거 존나 서럽게 울더라 ㅠㅠㅠ
5.아 그리고 게임 나레 나올때 제인이 뫄뫄 못찾으면 어떻게 돼? 그럼 세상이 흑백처리되어버려 하고 바로 흑백나오는 장면 연출 좋았고
6. 마지막에 아빠 장례식 보여주고 나레나오는데 눈물남 걍..
+ 아 ㅅㅂ 지금생각났는데 이 햇빛 너 다 가져? 이런 대사 있었는데 이거 너무 좋았다....저런 남사친이 어딨냐 생각함
아니 근데 은호 유부남 아니냐고 애기한테 전화도 왔는데 저렇게 둘이 이야기해도 되는지 내가 다 조마조마했음 또뭐있지.... 방금 보고나와서 존나 횡설수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