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없는시간대 골라서
남돌비만 가는데.. 와 정말 이정도 관크를 돌비관에서 만난건 처음
아바타 오늘 남돌비 실관하고 포스터 받으러 연차쓰고
명당 취켓해서 갔다왔거든 ..?
도착하니까
연령대가 다 수능끝난 고3~ 젊은층 위주였는데
잉? 내옆자리가 진짜 찐중년 어머님이신거임
아 부부동반이신가 ? 하고보니 아니네 혼자오셨더라
이자리 어떻게 예매하신걸까
자녀분이해주셨나 금손이시다 이러고 보기시작했는데...
와진짜 ㅋㅋㅋㄱ
시작하고얼마안되서 봉지과자를 꺼내시는데
가방 지퍼를열었다닫았다 하시면 드시고..
다드시고는 견과류를 오독오독 또 꺼내서 드시고...
글고는 또 간식 드시고...와 식사하러 오셨나? ㅋㅋㄱㄱㄱㄱ
내가 귀가너무 예민한가 싶었는데 앞자리 사람이 뒤돌아 볼정도면
말다 한거아님ㅋㅋㅋㅋ
아...참다참다가
풍선껌을 씹기시작하시는데 껌을
진짜 30초마다 불었다 터트렸다하는데 참고참다 도저히
잔잔한 대사칠때마다 그소리가ㅋㅋㅋㅋ 진심 관에 쫙쫙
울려서... 나말고 다른사람도 고통받겠다 싶어가지고
영화 후반되서 팔을 살짝 톡 쳤더니 움찔하시는거
그러곤
좀덜 부시더라?,,,, 절대 뱉을생각은 없으셨...
아 연말에 아침에 힘들게 갔는데 역대급 관크를...
일반관에서야 어르신들 관크 많이 다행봐서
그런갑다 하고 가는데
이런 개봉날 찐덕후들 오는 오전 회차에
왜 오셔서 사람들 힘들게하는지... 속상했다
그 어르신 덕분에 대사 계속 놓쳐서 승질나는 하루였...
첫눈 돌비를 망침...;;
나갈때 어우 지겨워 ~ 한숨 시면서 나가심...
내느낌엔 분명 자녀가 예매해준것같았는데
제발.. 이런 긴 영화 자신 없으시면 다른걸 보셨으면..
그치만 포스터 너무 예뻐서 그나마 위안....이
되려다가도 생각하면 승질남ㅋㅋㄱㄱ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