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인터컷 마지막 상영일이자
포스터도 마지막으로 주는 날.... (maybe)
어제 예매해놓고 오늘 퇴근하고나서도 진짜 고민했는데!!!!
안가면 후회할 것 같아서 그냥 갔다옴
근데 문제가 있슨....
영화가 23시10분에 끝남....
근데 이미 버스는 끊기고
제일 가까운 지하철 막차는 30분
근데 지하철역까지 걸어서 20분만에 절대 못감...
그럼 집까지 택시를 타야하는가....?
택시비 3만원 나옴...
나는 돈이 없슨...
와 어쩌지... 고민했는데
보이는 공중따릉이...?!
이걸 타면 지하철을 탈 수 있지 않을까?
영화 보러가기 전에 따릉이 위치 파악해두고
제발 나왔을 떄 있기를 기다렸슨!!!!!!!!!!!!!
아니 근데 이게 무슨 일인가
정문이 잠겨서 후문으로 나가서 빼앵 둘러가고
길 공사한다고 막혀있고!!!!!!!!!!!!!!
수많은 억까를 이겨내고
28분에 지하철역 도착
30분 막차를 타고
집 사정거리 역에 내려서 열심히 따릉이를 타고 집에 도착...!!!!!!!!!!!!
교통비를 70프로 정도 절약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믿겨지지가 않네
따릉이 만세 아이러브유
영화는 인터컷이 좀 더 친절하게 잘 이어져 있어서 좋았어
아 근데 규동씨... 왜 첫만남 터널씬 어디갔어요....?
병원가기 전 터널씬... 왜 빠졌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걸 제일 기대했는데 없어서 나 광광 울어....ㅠㅠㅠㅠㅠㅠ
하... 긴장이 풀려서
무명의 파과단 자러 갑니다...
다들 인터컷을 보세요.... 꼭이요
p.s. 내가 꼭 운전을 배운다....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