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역시 음악이 너무 벅차..
재즈 1도 모르지만 소울에서도 그 주인공 독주부분 정말 좋아했는데
블루 자이언트 보면서 그게 더 깊어지는 느낌
1년에 연주회 실관람 한번은 해야지 다짐하면서 나옴 ㅋㅋㅋㅋ ㅜ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번에 재관람하면서
뭐든 해낼거야 할 수 있다고 외치는 다이가 더 와닿았음
사람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유키노리처럼 현실적인걸 더 따지는데 (재능이 없으면 안된다고 미리 재단하고, 소블루에 들어가기 위해 온갖 연줄 동원하고 부탁하는거 같은 점들)
다이가 옆에서 순수하게 열정 드러낼때마다 그냥 울컥함 ㅜ
재스는 다이가 있어서 시작할 수 있엇고 유지될 수 있었던것 같음,,
다른 두 사람이 다이의 열정 재능을 계속 보기 위해서 다이랑 함께하기 위해서 계속 노력한거지..하... 불나방은 아니지만 아무튼 불나방처럼 다이의 찬란함 그 편린을 쥐기 위해서 그 시기의 자기의 삶을 온전히 쏟는거.. 이것도 정말 행운이다 싶었어. 나는 그렇게까지 내 삶 바쳐서 뭔가를 해내기 위해 노력한거? 솔직히 난 공부도 그렇게는 안해봤어,,, 내 성격상 물에 물탄듯 살아와서 그런가 ㅜ 부럽기까지했음. 2D 인물에 질투하는자.. 그게 바로 나다 ㅎ
새삼 난 소년만화st 주인공들 너무 사랑하는것 같음.. 현실에선 보기 힘들어서 그런가.
어릴땐 저들의 열정이 좋았다면 이젠 위로가 되네..
그리고 다른 둘
유키노리도 자기의 알을 깨고 나온것도 좋았고
타마다도 듀오로 드럼 솔로도 해낼 정도로 자기를 갈아넣어서 해낸거 너무 장함. 기특.. 솔직히 타마다도 음악 했으면 다이만큼 세계최고는 아니어도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해서 타마다가 음악을 계속 했더라면의 if도 궁금해.. 유키노리 사고 안났으면 진짜 어케될지 몰랐을것 같음. 적어도 음악 계속 했을것 같아.. 아니다 다이 해외가면서 그만뒀을래나? 그래도.. 난 뭔가 계속 했다에 걸어볼래 ㅜ
아무튼 첫개봉때보고 그 뒤로 안보다가 이번이 2차였는데 여전히 영화 좋았어.. 물론 영화의 아쉬운 부분들은 있었지만.. 나는 음악이랑 캐릭터 성장서사가 너무 좋아.. 그래서 재스가 깨져서 마지막에 스트레스 너무 받음 하... 늙은이는 해피엔딩만 보고싶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 아 주인공들 이름 잘못 썼네 못본척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