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니까 루스터 진짜 트라우마 덩어리에 극한의 안전추구형 같아서 그 날고 기는 파일럿들 사이에서 어떻게 탑건도 수료하고 심지어 그 중에서도 best 12 에 들었을까 하고 궁금했었는데... 훈련 중에 루스터가 유일하게 목표지점까지 도달했지만 매버릭이 설정한 2분 30초보다 1분 늦게 도착했다고 했잖음? 그럼 대략 3분 30초 정도 걸린 건데 사이클론이 이건 불가능하다면서 다시 설정한 목표시간이 4분이더라
이것도 아주 넉넉히 잡은 시간은 아닐텐데 그렇게 따지면 루스터는 사실 상부에서 정한 목표보다 30초 정도나 빨리 목표지점에 도달할 수 있는 파일럿이란 거지
그렇게 생각하니까 우라늄 시설 폭파 미션이 특별히 정신나간 임무라 그렇지 평소 임무 수준에서는 루스터가 안전을 챙기면서 효율까지 최대한 발휘하는, 해군에서 아주아주 좋아할 거 같은 실력있는 파일럿이라는 게 확 와닿았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