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끝나고 자리에서 일어나기 힘들었어
제주의 숲이랑 바다는 정말 아름다운데
벌어지는 일들은 말도 안되게 끔직하고..
현실은 얼마나 잔인했을지 가늠도 되지 않아 너무 마음이 아팠다ㅠㅠ
아진이랑 해생, 조연 분들 연기도 너무 좋았고
영화 끝나고 집에 오는 내내 여운이 남더라
아직까지도 4.3사건이라는 중립적 명칭으로 불리는 것이
나한테는 너무 아이러니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
계속 기억하고 얘기하는게 관객으로서 내가 해야할 일인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