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에서 둘이 가까워진건 납득이 갔거든 하이틴에서 그렇게 투닥대던 애들이 친구가 되는거 많이 봤으니까
근데 1 이후로 둘의 행동이 너무.. 단순히 투닥거림 정도가 아니라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일만 하는데 여전히 이유없이 절절하기만 해서 영문을 모르겠는거인듯
그냥 2의 모든 전개가 그렇게 돼야만 해! 하고 이뤄지니까 엘파바 글린다 서로한테 너무한짓만 하는데 뭐 행동의 당위성도 없고 이입도 안되고..
내가 보기엔 그냥 엘파바는 (의도치않게) 친구 남자 뺏은 애고 글린다는 (의도치않게) 대가리꽃밭이라서 반대 사이드에서 사상 동조하고 이익 누린 애고.. 별안간 동생 유품 뺏어서 준애 됐고..
그래서 둘 서사의 절정인 포굿에서 감동받고 눈물흘려야 하는데 그냥 신시아랑 아리아나가 노래를 참 잘한다 하고 감흥이 없었던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