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애쓰는 정서가 좀 눈물버튼이어서
제자로 들어와서 거의 부모처럼 스승모셔가면서 대역으로 선택받았는데도 오들오들 떨고 실패하지 않으려고 절박하게 동반자살극 연기하는 키쿠오 장면이랑
아버지 사후 한참지나 이미 다른 방식으로 충분히 성공했는데도 그때 인정받지 못하고 대역을 못받았던게 한이 돼서 마지막 공연으로 동반자살극 연기하는 슌스케 보는데 눈물 나더라
가부키 1도 모르는데 무대에서 파르르 떨면서 필사적으로 학습한 몸짓하는것도 다 슬펐음
예체능전공이라서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기대 안했는데 좋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