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youtu.be/dS7VR38FlHA
영화 '대부', '대부 2'이 국내 최초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올가을 연속 개봉한다.
'대부', '대부 2'는 밑바닥부터 시작해 미국을 손에 넣은 꼴레오네 가의 대서사시를 그린 영화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연출작이다. '디멘시아 13', '피니안의 무지개', '레인 피플' 등을 연출한 신예였던 감독은 '대부' 연출 이후 단숨에 차세대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1972년 북미 개봉 당시 '대부'는 33년간 흥행 정상을 지켜온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기록을 깨고 북미에서만 약 8,6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당시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또 본 시리즈는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총 18개 부문 노미네이트되었다. 특히 '대부'의 알 파치노, 제임스 칸, 로버트 듀발 그리고 '대부 2'의 로버트 드 니로, 마이클 V. 가조, 리 스트라스버그가 남우조연상에 공동 후보로 지목되어 한 부문에 중복 후보 지목까지 포함하면 총 22개 노미네이트를 기록했다.
'대부'는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음악상, 음향상, 의상상, 편집상에 후보 지목되어 최고 영예인 작품상 및 남우주연상, 각색상을 수상했고, '대부 2'는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미술상, 의상상, 음악상에 후보 지목되어 작품상부터 감독상, 각색상, 남우조연상, 미술상, 음악상까지 6관왕을 차지했다.
이로서 '대부' 시리즈는 전편에 이어 속편까지 작품상을 수상한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이라는 기록을 남겼으며, '대부'에서는 말론 브란도가 돈 비토 꼴레오네 역으로 남우주연상 수상, '대부 2'에서는 로버트 드 니로가 돈 비토 꼴레오네의 젊은 시절 역을 맡으며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같은 캐릭터로 2개의 작품에서 각각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는 기록도 세웠다.
영화사에 빼놓을 수 없는 족적을 남긴 '대부' 시리즈는 영화 정보 사이트인 IMDB에서 20세기 최고의 영화 2위, 4위 및 Crime 장르1위, 3위를 유지, 영국 엠파이어지, 타임지, AFI(미국영화연구소) 등에서도 상위 랭킹을 고수하며 현재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대부'는 오는 9월17일, '대부 2'는 10월15일 극장에서 연속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