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거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딸의 죽음이라는 비극을 겪고 결국 감독 자리에서 하차함
워너는 어벤져스1, 2 감독인 조스 웨던을 데려왔고 조스 웨던은 본인이 시나리오를 다시 쓰고 재촬영까지 하는데
이 과정에서 배우 성희롱, 인종차별 등 가지가지했으나, 아무튼 저스티스 리그는 개봉함 (그 와중에 스나이더 이름으로)
근데 결과물이 희대의 망작이었음
https://img.theqoo.net/GdCtXV
https://img.theqoo.net/qcGjHp
이게 같은 장면이라는 게 믿겨짐? (위: 웨던컷 / 아래: 스나이더컷)
https://img.theqoo.net/gqVdMD
https://img.theqoo.net/TIsXhG
보다시피 아예 다른 영화임
(사진 첨부하기 어려워서 생략한 장면들이 많지만 액션뿐 아니라 완성도 자체가 다르고 웨던컷은 기본적으로 여혐이 너무 심함)
17년작 개봉 후 누가 봐도 잭 스나이더가 감독한 결과물이 아니었기에 팬들의 스나이더컷 청원 운동이 일어났고 일종의 팬서비스 차원에서 스나이더는 혼자서 후반 작업을 다시 시작함
여기에 hbo맥스의 지원 + 배우들의 무보수 추가촬영 등등의 과정을 통해서 4시간짜리 스나이더컷이 21년 공개하게 됨
(그리고 다들 알겠지만 제임스 건의 영입으로 수장이 바뀌면서 DCEU는 공식적으로 종료, 전면 리부트가 시작됨)
잭 스나이더가 완벽한 감독이 아니라는 걸 모두가 알지만 그럼에도 2017년/2021년 영화가 별개의 작품인 이유이자
저스티스 리그를 보려면 스나이더컷으로 봐야만 하는 이유
애증의 잭 스나이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