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여러 단편을 묶은 호러 옴니버스 영화들 중에
좋은게 별로 없어서.. 기대는 안 했지만 역시나였음 ㅠ
무서운 것이 나타난다 - 수상함을 느낀다, 비명을 지른다
무서운 것이 각기춤 추면서 따라옴 혹은
무서운 것으로 인한 심각한 신체 손상
- 아아아악 (엔딩)
이런 구성 말고 좀 다른걸 생각해봤으면 좋겠는데
코가 너무 예쁘세요만 생각나네
이제는 챗GPT가 있어서 이렇게
일상에서 괴물(괴기한것)등장 - 수상함을 느낌
- 도망 - 아아악(결말) 구성만 뽑는다고 치면
이런 단편 하루에 수십개 쓰는것도 가능할것임
AI에게 작가 자리 빼앗기지 않으려면 분발해야 함
스마일 맨이라는 미공개 단편을 며칠 전에
잠깐 풀었던 것 같은데 이것도 크게 다르진 않을듯
스틸샷을 보면 심지어 2AM: 더 스마일링 맨이라는
유명한 유튜브 공포 단편이랑 비슷해 보임
스마일링 맨이 특별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작품은 아니긴하지만
참고로 광림교인가 하는 건 전작인 괴기맨숀에서
이어지는 세계관일거임. 연작 시리즈를 만들기 위한 용도
만약에 다음 편으로 괴기마트 같은 것이 나온다면
거기도 광림교가 나올것
근데 3번째로 나오는 자판기 노숙자 에피소드만
다른 편들과 줄거리 및 구성이 다르고
환상특급 스타일로 꽤 볼만하던데
다른 에피소드들 사이에 있으니 특히 눈에 띄었음
혹시 이것부터 쓰고 다른걸 갖다붙였나 싶을 정도
나머지 에피소드들은 어떤 배경에서나
무한 변주 가능한 내용이지만 노숙자 자판기는
소재-배경-컨셉 모두 지하철 아니면 성립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