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가정에서 성장 + 영어 익숙한 나도
가끔 존.. 아 존이 요한이지.. 이런데
교황 요한 16세 이렇게 알지 누가 존 16세
이렇게 아냐고 한국인 맞음?
콘클라베에서 관객들이 계속 중반부 지나서까지
응?? 저놈이 그놈이여? 하는거
번역가 역량 문제도 매우 크다고 생각함. 센스도 없고.
배우들 외모뿐만 아니라 자막 이름 표시문제도 있단 소리임.
걔가 걔라고 최소한의 괄호 표기를 해주든가
세례명이든 이름이든 지위명이든
번역가가 셋중 하나를 선택하든가.
인켄티우스? 이노첸시우스?? 그 장면도
(innocent - 순수한, 흠없는)
뭐 이런 부연설명이나 주석만 달아줬어도 감동이 확 느껴졌을것ㅡㅡ
innocent 모르는 사람 몇이나된다고
정직한 한글 표기로 저것만 띡 써놓으면 어케 아냐고. 뭔 의미 였는지 철자도 뜻도 다 끝나고 알았네 개허탈함.
요즘 번역 잘된 것들 위주로 보다보니 더 잘보여
걍 대본 그대로 옮겨놓은 배려&센스 없는 번역 느낌이라 매우별로.
콘클라베 흥작인데 간만에 이렇게
보는 관객 안중에도 없는 번역가가 맡아서 유감이야.
얼마나 헷갈리면 cgv랑 팬들이 인물 소개하는 글을 홍보하겠어. 웃겨서 나름 홍보됐지만....
수입,배급사는 그거 웃기다고 웃을 시간에 그런 번역가를 선택한 본인들의 안목을 돌아봐야 할 듯.
끼리끼리라면 다음엔 배급사도 거를래.
2차 뛰기 전에 영어대본 다운받아서 봐보고싶을정도로 형편없어.. 처음보는 덬들은 꼭 인물 소개글 보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