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원작 웹툰이 더 좋았던거 같아서 아쉬웠던 영화였음
원작을 워낙 인상깊게 봤어서 기대가 컸었는데..
메세지, 스토리적인 이점은 웹툰이 더 잘 느껴진거 같고
이미 원작 스토리를 알아서 신선함이 덜한 부분도 있는거 같긴해
그렇다고 영상화를 진짜 기가막히게 잘했네! 이런 느낌은 없었어서 기대했던 입장에선 좀 아쉬웠던듯ㅠㅠ
연출도 그냥 무난하다고 느꼈어.. 영화적인 매력이 별로 없는 영화라고 느꼈어 내가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간건지도ㅜㅜ
스토리자체가 장르물로써 갖는 신선함은 있지만 웹툰 원작을 뛰어넘지 못하는 느낌?
만약 볼 덬들 있으면 웹툰 안보고 보는게 더 좋을거 같아ㅇㅇ
아 그리고 배우들 연기는 다들 잘해서 좋았음 주연3인 말고도 한지현도 잘하더라
정신과 의사하신분 연기도 좋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