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Zack Sharf
디즈니의 실사 영화 ‘백설공주(Snow White)’가 마침내 할리우드에서 첫 공개되었으며, 첫 반응이 속속들이 전해지면서 디즈니의 눈부신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Variety의 영화 기자 Katcy Stephan은 주연 배우 레이첼 제글러를 “빛나는 초신성”이라고 극찬하며, 영화가 “시각적 향연이며, 화려한 새 뮤지컬 넘버들이 돋보이며, 수십 마리의 매혹적인 애니메이션 동물들이 등장한다” 고 평가했다.그녀는 또한 “각본이 현명하게도 주인공에게 새롭게 깊이를 부여하며, 그녀가 아버지가 믿었던 지도자로 성장하려는 열망과 사과파이처럼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평론가 Christopher Rates It도 영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백설공주’는 최근 몇 년간 디즈니가 제작한 최고의 실사 리메이크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1937년 원작 영화의 마법을 되살린 작품이기도 하다. 레이첼 제글러는 곧 백설공주 그 자체이며, 그녀는 마법 같은 연기를 펼친다.”
Filmhounds의 편집장 Paul Klein 역시 영화를 칭찬하면서도 한 가지 단서를 달았다.
“이 말을 후회하게 될 수도 있지만, ‘백설공주’는 탄탄한 영화다. 특히 뮤지컬 넘버가 정말 좋았으며, 오프닝 곡과 여왕의 곡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레이첼 제글러는 주연으로서 훌륭했고, 갤 가돗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지만 CGI로 구현된 난쟁이들이 영화의 가장 큰 단점이었다. 이 선택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
'Snow White' First Reactions: Rachel Zegler Praised for Live-Action Rem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