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외적인 논란은 빼고 생각해도 이게 그렇게 잘만든 영화인지 잘 모르겠음ㅋㅋ큐ㅠㅠㅠ
뮤지컬 부분들이 자연스러운거도 아니고(전체적으로 스무스한게 아니라 갑자기요? 싶음) 그렇다고 곡이 좋거나 군무 연출이 괜찮은거도 아니고..좀 요상함ㅋㅋㅋㅋ 주제가 상받은 그 노랜 괜찮긴 하더라
스토리도 그래서 뭔 소릴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고..스토리가 좀 난잡해도 주제의식이 명확하면 모르겠는데 그런지도 잘 모르겠음 캐릭터들이 정이 안가는거도 큰거 같고..에밀리아가 너무 욕심쟁이얔ㅋㅋㅋㅋ
그리고 성전환이라는 소재를 썼는데 여기에 대해 고민한 느낌이 안듦 걍 신분 위장하기 좋은 방법이니 갖다 쓴거 같은 그런 느낌🙄
그래도 시간은 잘 가긴 해..걍 조 샐다나 스타일링 겁나 이쁘당ㅎㅎ 하면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