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주 어렸을 때 본 영화인데 아마 20여년 전이지 않을까 싶어(더 전일 수도 있어)
장르는 공포였던 거 같고 서양권 영화였어 새벽에 ocn같은데서 해준 거 본 거 같아
주인공이 남자인데 맨마지막 장면이 자신의 정체를 깨닫게 되거든
영화 내용이 주변 사람들이 다 죽는데(사이비종교? 그쪽에서 비롯된 사악한 악마? 이런 거에 의해서 다 살해당함 주인공 여자친구도 악마한테 임신돼서 출산하다가 죽나 그랬던 거 같은데 확실하지 않음)
주인공이 알고보니 이 악마세력의 제일 우두머리 같은 거였어 진짜 악마
그걸 본인이 깨닫고나서 몸이 진짜 괴물처럼 변해 얼굴에 아가미 같은게 생기고 그러더니
바다 깊은 곳으로 헤엄쳐 들어가면서 끝나는 영화였음
이게 어렸을 때 보고 너무 충격받는 영화라 아직도 가끔 생각나는데
영화 제목을 영 모르겠어서 혹시 아는 덬 있을까